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양식 실업급여 신청방법 주의사항

이건 제가 몇 달전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실직하거나 정리해고 또는 권고사직을 당한 경우 당장의 생계비가 가장 먼저 걱정됩니다. 각종 공과금에 통신비, 교통비, 보험료 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이렇게 많았나 싶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기분입니다.

자주 겪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지 못하게 됐을 때엔 당혹스러움이 컸습니다. 다행히도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업급여로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다가 다른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방법과 같이 기본적인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해당 정보를 공유합니다.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우선 실업급여로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차근차근 하시면 훨씬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는 이름에서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회사를 옮긴다는 의미보다 기존 직장을 그만둔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니 직장을 퇴사했을 때 발급하는 서류가 바로 이직확인서입니다. 실업 급여 신청할 때 이직확인서 제출하라고 하면 아직 회사 취업도 안 했는데 어떻게 이직확인서를 보내라고 하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실업 급여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제는 퇴사하면서 꼭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해서 받고 실업 급여 신청하면 됩니다.

 

실업 급여받으려면?

  • 180일 이상 가입된 근로자
  • 비자발적 퇴사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라면 실업급여를 받기 어렵습니다. 실업 급여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고용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거나 콜센터 문의하시면 됩니다. 국번 없이 1350(유료)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하기

일하던 직장에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보험센터로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 신청에 필요한 필수 서류이기 때문에 회사에 이직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직장에 있는 사장(사업주)이 고용보험 상실신고, 이직 확인서를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제출합니다. 이직확인서는 대부분 사장(사업주)에게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절차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의 상단 부분을 작성하여 이전 직장에 제출하세요. 제출은 사업주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어요.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 양식은 아래에서 내려받으세요.)

 

 

 

사업주의 처리

사업주가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받으면 해당 서류의 하단 사업장 확인란에 요청서를 받은 날짜와 받은 사람의 성명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합니다. 그리고 사업장 확인란을 자르고 요청자(퇴사자)에게 돌려줍니다. 이메일로 받은 경우에는 직접 자르지 않고 해당 내용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회신할 수도 있어요.

 

이직확인서 발급

사업주는 받은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기준으로 사업장 확인란에 적힌 날짜로부터 10일 이내에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라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줘야 합니다. 이를 요청서를 제출한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이직자가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발급해주지 않거나 거짓으로 발급해 준 사업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법」 제118조 제1항 제2호 및 제3호)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방법

이직 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를 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2. 상단 [실업급여] 탭 클릭
  3.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클릭
  4. 로그인 및 처리 여부 확인

모바일로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용보험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신 다음에 활용하셔도 되고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방금 알려드린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및 교육 듣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면 가까운 고용노동복지센터로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신청하고 2주 정도 지나면 실업급여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센터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매월 일정 금액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지급액은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의 60%에서 1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하는 방법과 이직확인서 처리상태 조회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실직 상태에선 날선 칼날 위를 걷는 것처럼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새옹지마더군요. 힘들게만 느껴지는 시련도 잘 견디고 나면 오히려 약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이 정보를 찾아보고 계신 분들 모두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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